[단독] 강경화 후보자, 거제에 '기획 부동산' 매입 의혹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76210&pDate=20170531

5월 31일 뉴스룸에 단독 기사로 나왔는데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박병현이라는 기자가 쓴걸로 나오는데 기사를 쓴 의도가 의심됩니다.

강경화 장관 후보가 보유한 거제도 땅이 용도 변경으로 차익을 챙기려는 기획 부동산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파란색 컨테이너 건물은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보유한 건물입니다.

기사처럼 정말 용도 변경을 위한 컨테이너 건물이라면 이렇게 전망 좋고 구조도 공들여서 만들었을까요?

http://blog.naver.com/ilovcamping/220343595455

(건축회사 블로그 참고)

그리고 지금은 비공개되있는 이일병 교수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바닷가에서 놀거나 아는사람들과 모임가지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게 다 인터넷만으로도 찾을수 있는 자료입니다.

그리고 기획부동산을 할꺼면 팔릴만한데에 해야지 수도권도 아니고 거제 바닷가쪽에 얼마나 수요가 많다고 같은 색상 컨테이너 1년이나 기다려가며 건물을 짓나요?

게다가 이정도 의혹을 보도하는거면 직접 현장을 확인해보는게 상식인데 다음 로드뷰로 자료 사진을 올릴정도라면 기자로써 자격이 의심됩니다.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를 내는거라면 대선 과정에서 SBS 세월호x문재인 허위보도랑 다를게 없는것 아닌가요?

선출직에게 청문회는 없지만 선거운동기간에 검증되고 투표일에 심판이 내려지듯이 강경화 장관 후보처럼 임명직에게는 청문회 날이 선거운동기간+투표일 같은 중요한 날인데 의혹을 제기하더라도 정확한 팩트를 집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청문회 기간에도 선거철처럼 거짓뉴스 찾는 선관위 같은게 또 있어야 되는걸까요?

기자분들 특종 잡으려고 고생하시는건 알겠는데 이런식으로 아님 말고식의 뉴스 내보내시는건 정말 실망입니다.

이 기회로 어느 방송사도 You are not alone 이라고 되받아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