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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의회 매주 금요일 아침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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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취재기자의 안전불감증

조인스 계정 김***** 2017-08-25 PM 1:21:29 조회 228 추천 0

JTBC뉴스룸 애청자 입니다. 


뉴스룸 코너중 밀착카메라를 통해서 보도되는 이슈들은 사회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는 부적절하거나 시정이 필요한 사항과 특히 안전을 강조하는 내용들이 많았던걸로 생각됩니다.

어제 밀착카메라(2017년8월24일) 방송 내용중 전남 광양만 지역에서 원인 미상의 전어 떼죽음이 일어난 이후에 일체의 전어잡이가 되질않아 지역 어민들이 생업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보도를 하는 담당기자가 달리는 작은 배위에서 구명쪼끼를 형식적으로 걸치기만 하고 앞면을 제대로 고정하지도 않은 상태로 시청자들에게 보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장 취재기자 및 촬영팀, 담당PD,뉴스룸 진행과 관련된 고위 책임자들의 안전의식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실내외 물놀이 시설에만 가도 항상 구명쪼끼를 착용하고 어린 아이들과 초등생들에게 항상 수상안전을 가르키고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많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코너에 안전을 뒷전으로 안전 불감증에 걸린 방송 모습들이 걸러지지 않고 방송 전파를 탄다면 우리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무엇을 배울수 있으며 이 사회의 안전의식 개선노력은 뒤로 후퇴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이지만 현장을 취재하는 모든 직원들에게는 정기적인 안전교육은 물론, 케이스별 교육훈련에도 적극적인 조치가 되서 이 같은 모습들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손석희 사장께서 뉴스룸 말미에 언급하시는 JTBC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겠다는 말씀이 방속국내 구석구석 적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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