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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의회 매주 금요일 아침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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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 흉사에 남들을 부르지 말아야 한다

조인스 계정 강***** 2019-05-16 PM 12:41:15 조회 127 추천 0

 

영양실조가 되면 제왕절개하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남의 아기를 함부로 안아 보자고 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것도 가식으로, 애기 엄마는 싫어하면서 안게 해줍니다. 입장 곤란하게 합니다. 

애기 금방 출산 했을 적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내 가족만 알게 하는 것이 아기가 자라는데 

부담이 되지 않고 신상에 좋습니다.

 

갓난 애기 앞에서 이런저런 말들을 듣는 것이 아주 나쁩니다. 

태어나자 병원에, 요즘 같이 살기 바쁜 세상에 결혼통보 얼마 되지 않아 애기출산소식, 

또 백일소식, 첫돌소식, 또 둘째소식, 이 모두가 살아가는 재미라고 하겠지만 그러나 아기는 

 그 날이 아기가 받는 것이 축복이 아니라, 큰 충격적인 일들 이라는 것을 부모도 주위도 모릅니다. 

전부가 하나같이 부담스러워 하고, 남의 가정 길사 행사에 내가 왜 이렇게 바빠야 하며 정말 귀찮아하고, 나중에는 아무리 절친이라 해도 내 마음이 싸늘하게 되면서 멀어 집니다. 

반지고 옷이고 서로 해주기 하다 보면 시기적으로 모든 가격이 오르고 물가가 오르고 예식장비 

식당비 오르고 하면 먼저 결혼한 사람과 부주금 돌 반지가 비싸도 하는 사람.  서로 다른 시기에 결혼하기에 돈도 똑같이 할 수 없죠. 

그것이 서로 맞지 않다고 생각되면,  서로 화가 나고 서로 분해서 섭섭하다면서 

그러다가 싸우고, 원수지고 하는 독이 아이에게 서로 독, 악, 저주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 몸에, 부모의 몸에, 악. 독. 저주가 양쪽 집에 들어와 자라서 하는 일 마다 괴롭히고

방해하고 못살게 합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 일들이 이렇게 큰 사고를 낸다는 것을 

이제야 확실하게 발견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책을 쓰기까지의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은 참으로 수치스럽고 

온 세상이 웃을지,  미쳤다고 할 만큼 바보처럼, 세상에서 남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다 했습니다.


강혜선의<생명의 거름 불로초>책 중에서

이 책은 전세계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이며 부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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