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이 멀쩡하게 살아있고, 북한은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그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부르짖는거 자체가 좀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아니 생각해보세요. 님들아

1979년 10월 박정희가 암살당하고, 1980년 5월에 광주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정권불안정시기에, 북한은 어찌든지 기회를 노리고 있는 이 상황에서 오늘날의 탄핵정국처럼 제대로 치루어졌을꺼라고 생각하십니까?

뭐 또 북한이 그런일을 할리가 없다 이런말 할겁니까?

그럼 아웅산 테러라던가 그런건 다 조작극이라고 하던가요. 실제로 대남도발하고 남한경제가 북한경제 추월할까말까한 그런상황인데 현실적으로 안받아들여지십니까?

계엄군이 1980년 5월 광주에서 한짓은 잘못된 일이지만, 아니 그 시기에 왜 민주주의를..... 적어도 정국이 안정된다음에 하던지. 

결과적으로 봤을때, 인권적으로 유린을 했을지 몰라도, 경제발전을 이루고 친서민정책을 펴서 스포츠라던가 블루칼라임금도 매우 높았지 않았습니까?

대학등록금도 싸서, 막노동 10일만 뛰어도 대학등록금을 번다고 생각했을때인데,

그런사실들은 쏙 빼놓고 요즘 지식인들은 이런말도 하기 참 어려워하는세상이 됐군요.

전두환 잘한거 적으면 독재찬양이니 이딴말이나 씨부려서 입을막고

지식인들은 주변눈치만 살피면서 입에발린소리만 하고

제 부모님세대들은 다 하나같이 말합니다

"전두환때 살기 좋았다고"

깡패새끼 뚜들겨잡고(뭐 그 와중에 억울하게 잡힌사람들도 있지만) , 막노동임금도높고 고도의 경제성장을 하던시기라 대한민국 최고의 꿀빤세대 "486(그당시로 40살,80년대학번,60년대출생)"이란 말이 나왔죠

지금은?

진짜 좌파정권때 급등한 등록금때문에 휴학까지하면서 아르바이트해서 등록금벌고, 복지도 엉망이라, 정작 필요한 사람에겐 오지도 않고 집값은 좌파정권때 가장폭등했고 참나 진짜 

뭐 민주화? 네 민주주의 좋습니다~ 독재정권 나쁘죠!! 

근데 솔직해집시다. 일반 정치와무관한 서민들이 살기좋았던 건 80년대,90년대라고

뭐 맨날 데모나하던 정치꾼들이나 예비정치인들은 그때가 제일 지옥이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