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은 유동적이다. 

한국이 사드를 배치하지 않는다면, 북한은 유사시 당연히 고각발사를 할 것이다. 

사드가 없어 고각발사 공격에 뻥 뚫려있는데 왜 고각발사를 안하겠는가?

하지만 한국이 사드를 2~3포대 배치한다면, 북한은 고각발사보다는 당연히 스커드 미사일을 사용할 것이다. 

그러나 사드는 고도 100km 전후로 날라오는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격추에는 훨씬 용이하다.

사드의 가용범위가 40~150km이기 때문이며, 스커드는 속도가 더 늦기 때문이다.

사드가 스커드를 놓치면 PAC-3가 한 번 더 맞출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김종대 말은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라.

김종대 말은 말짱 얄팍한 말장난이다. 미국이 국방예산 때문에 사드

구매가 한정되었지만, 한국이 자비로 구매한다면 록히드마틴은 생산판매할 것이다. 

당장 만들어놓은 게 한정되어 있을뿐이다. 미국이 예산문제로 몇 대 밖에 주문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완벽한 무기는 없다. 완벽 안해도 완벽한척해야 하는 것도

하나의 군사전략이다. 심지어 적을 유도해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모호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는 것이 첨예한 군사첩보전의 현장이다.

김종대가 얇팍한 군사지식으로 산통을 다깨고 있는 것이다. 

우리쪽이 군사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까지 낱낱이 까발려 

적이 보다 나은 군사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꼴이다. 

제갈공명이 텅 빈 성문 위에 홀로 배짱좋게 앉아 

피리 하나로 사마중달과 그의 군대가 퇴각하게 만들려는 찰라,

아직 성에 남아있던 어떤 멍청한 놈이 자다가 일어나서

제갈공명에게 다가가더니, "우리 군대가 다 퇴각하고 성 안에 아무도없는데

피리하나로 어떡하겠다고 이런 허망한 짓을 하는 것이옵니까?"라며 

큰 소리로 제갈공명의 전략을 사마중달 앞에서 산통 다깨버렸는데,

이를테면 그 자가 바로 김종대다.

얇팍한 군사지식을 입에 담고 있기에는 입이 너무 건지러워

미칠 지경이 아니고서야 저럴 수가 없는 것이다. 

할 수만 있다면 공업용 미싱으로 한 3년간 입을 봉해버렸으면

좋겠다. 

사드 말고 어떤 대책이 있는가라는 학생의 질문에 대책이 없고

평화조성에 노력해야 한단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작스럽게 사드배치를 결정하고 

나왔단다. 북한이 3차 4차 핵실험전까지 가급적 중국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사드배치를 하지 않으려고 했고, 중국측에 북한 핵실험을 제재해달라고 요청까지

했지만 중국은 방관했고, 시진핑은 핵실험 후 한 달 동안 전화조차 받지 않았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 대통령이 그런 상황에서도 사드배치를 조속히 결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나라와 국민을 무방비 상태의 위험에 빠뜨리는 직무유기

인 셈이다. 

김종대는 매우 무책임한 사이비 평화 장사꾼이다. 

사드와 관련된 인과관계와 앞뒤 설명, 기술적 설명도 전혀 맞지 않다. 

그렇게 하지말라 경고를 했는데도, 고비용이 들어갈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해치는 핵실험을 하는데도 개성공단을 계속 가동해야 한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당연한 대응을 마치 별일 아닌 일로 개성공단을

폐쇄한 것처럼 말하는 이 인간들의 뇌뚜껑을 정말 한 번 열어서

어떤 모습인지 한 번 보고 싶다. 

김종대는 정말 무책임하고 어처구니 없는 사람같다. 

미국이 레이건때 이르러 스타워즈 미사일 방어에까지 대단위

재정을 투입하면서까지 끝까지 강력하게 소련을 견제하면서

경제제재와 압박을 가했기 때문에 결국 소련이 경제난에 무너진 것 

아닌가~!!! 

뭐~? 미국이 미사일 방어를 일부러 안했다고? 

기술이 안되서 안하던걸 레이건이 결국 시도한 것 아닌가~!

이 인간이 오데서 전문가인척 하면서 얄팍한 지식으로 

국민들 앞에서 뻥을 치고... 참 욕은 못하겠고. 정말 할 수만 있다면

공업용 미싱으로 입을 박아 북핵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그 주둥아리를 좀 막아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인간 하는짓 보면

하는 말 들으면 정말 억장이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