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안보위기 논쟁
오늘 토론 답답하네요.
트럼프와 트럼프 주위에 있는 사람들, 미국 국민을 대표한다는 미의회 의원들이 한국과 북한을 정말 하나도 이해 못하고 있는데, 오늘 토론자들도 트럼프를 이해 못하는 것은 물론 일관된 논리와 입장으로 상황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토론의 바탕이 되는 사실과 현황을 토론자들이 제대로 알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정치논쟁과 반대를 하기 위한 논쟁만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오늘 주제 제목에 의문이 든다. 지금이 안보 위기인가요? 지금이 위기이면 북한에서 연평도 폭격하고 핵실험할 때는 무엇이었나요? 그때는 전쟁재발 상태였나요? 그러면 지금 미국과 안보에 있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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