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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2/18 종영 https://tv.jtbc.co.kr/nightdebate

 

시청 후기

환경배출에 대한 책임성 강화

조인스 계정 하***** 2019-03-16 AM 1:12:59 조회 187 추천 0

  환경문제는 어느 특정요소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하여 이뤄지죠. 


- 국토면적을 놓고 보더라도, 중국 대륙 전체로 놓고 보면 

같은 농도의 초미세먼지가 분산될 수 밖에 없죠. 

더욱이 베이징 동쪽으로 거대하게 형성된 석탄산업지대를 

비롯한 굴뚝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가 본래의 황사에  더해져

급속하게 유입되니, 중국에서는 국지성으로 일어나더라도,

우리나라는 국토전체가 덮일 수 밖에 없는 요인이죠.

 특히 한반도에서 기류가 정체되는 경우가 많죠. 


- 현 정부 이후 두드러지는것은 재생에너지 발전이 늘어났다는 점

입니다. 탈원전 정책은 본격적으로 실제 발전에 영향을 주지도 않았고

오히려 과거 정부에서 전력생산부족을 이유로 신규 화력발전소 신설을

갑자기 늘렸죠.  

- 또한 도시가스의 보급으로 상당수의 난방방식은 LNG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원전발전을 늘려야 한다는 시각은 지극히 산업발전 측면만 보는게 아닌가요?
원전에서 생산된 발전으로 발전비용대비 효율적인 난방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 태양광의 경우에도 저희 집 같은 경우엔 건물옥상에 설치했습니다.
멀쩡한 비탈 깎는 방식의 태양광 발전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 방식의 경우에도 요즘은 기둥 아래 부분에 농경까지 겸해서 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하기도 하더군요. 
자가생산형태로 설치한 경우는 대부분 기존의 건축물에 설치합니다.

산림밀도는 오히려 전보다 풍성합니다. 왜냐하면 나무는 시간이 지날수록
뻗어가니까요.  


- 문제는 수치가 아니라 공기중 배출된것이 얼마나 나빠졌는지 하는가에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환경배출에 대해 엄격해야 하고, 초미세입자로

공기중에 떠다니는 입자들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인체로 흡수되는것을 

예방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숲을 가꾸는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 아무리 좋은 장비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관리되지 않은 장비를 통해

또다시 나쁜 공기가 누적됩니다.
- 환경개선은 다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결국 의식적 노력의 결과죠. 조금이라도 

무분별한 습관을 고쳐야 하구요.  바깥의 미세먼지 걱정에 실내는 도리어 제대로

환기를 하지 않는다면,  농도면 에서 결코 낮다고 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전문가분들의 경험적 조언을 기대합니다. 

 


* 그래도 현재까지는 같은 주제 토론에 있어서 초반부터 전문적인 식견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니, JTBC 밤샘토론 계속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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