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과 정치는 이제 분리 되어야 합니다.

청와대는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구성이  불공정하나 장기적으로 경제성장과 일자리정책등의 긍정적인 요소가 될거라고 말합니다.

올림픽 정신은 정치적인 관여를 배제 합니다.

우리가 런던올림픽 축구에서 박종호선수의 독도는 우리땅 세레머니 하나로 선수가 메달수여식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정서에서 보면 그선수는 속시원한 메시지를 보낸건데요.

운동선수가 올림픽에 참여하려면 많은 예선과 대회참가에 따른 포인트가 합산되어 그나라를 대표하게 됩니다.

미사일을 많이 쏜다고 올림픽에 참여 시켜주는 나라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 여자 선수들도 지난 4년간 수많은 대회를 준비하며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노력을 해쓸겁니다.

그런 노력을 정치인들과 일반 평론하시는 분들의 생각으로 접목시키는 것은 올림픽정신이나 스포츠 정신에 어긋납니다.올림픽 개회식에 선수선서와 심판선서를 합니다.선수는 정정당당하게 심판은 공정하게 경기에 임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우리 정부는 불공정으로 자격이 없는 선수를 단일팀이라는 정치명목으로 대회에 참가시켜 수많은 나라의 선수들에게 불공정을 각인시켜 주었고 자국의  선수들에게는 태극마크의 순결함을 짓밟아 버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에 2018년  2월9일 동시입장이라는 연출된 감동을 보여 주겠지만 앞으로 전세계 수많은 나라의 사람들은 불공정한 올림픽으로 각인될겁니다.

단일팀은 정치가 아닌 실력의 공정함으로 성사되어야 하는 겁니다.

탁구 단일팀에 리분희라는 북한의 슈퍼스타와 한국의 현정화라는 스타가 합치고 더할때 국민은 감동을 느낍니다.

초를 다투는 종목이 대부분인 동계올림픽에 단일팀을 제안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제발 제2의 김종,제2의 최순실 같은 생각을 하지 말고 스포츠는 그냥 스포츠로 봐주면 안될까요.

어설픈 정치인들의 생각으로 올림픽을 본다면 다음 올림픽까지 수많은 미사일을 쏘면 예선없이 참가할수 있다는 

김정은과 다른점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