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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조직 내 발생한 사건이라 문제이지 서지현 검사가 '힘있는 여검사'기 때문이 아니라고

조인스 계정 이***** 2018-02-10 AM 1:00:47 조회 8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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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님이 '검사'이기 때문에 '권력'을 가지고 있어서 

미투 운동이 확장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미투 운동이 확장된 것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조직이

삼권분립의 하나의 축이며, 

가장 공명정대하고 깨끗해야 할 곳이라고

국민들이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 인간을 구금까지 결정할 수 있는 조직에서

여성 조직원에게 법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사법부를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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