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씨는 식상하고 안정환씨는 무능력합니다.

아빠어디가 짝꿍으로 초반에나 케미가 조금 있었지, 지금은 이도 저도 아닌 엉성함만 남네요.

안정환씨는 진행자의 자질이 조금이라도 있는 건지 의문스러울 정도입니다.

그나마 김성주의 진행이 안정적이긴 하나, 지루하고 식상한 그림입니다. 

이번에 게스트로 나온 송은이씨와 김숙씨를 보며 생각해 보았는데, 

이 두 분을 MC로 새롭게 투입하는 것이 어떨까요.

23년된 찰떡호흡은 이미 증명된 것이고, 남자 밭인 냉부해에 새로운 에너지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안정된 진행능력은 말할 것도 없고요. 대세인 김숙씨의 유쾌한 애드립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이 두 분이 게스트로 나오신 이번 편이 5개월만에 시청률 4% 이상을 달성했다는 소식도 있더군요. 이 콤비에 대한 대중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증명하는 셈이죠.

냉부해 시청을 꺼려하는 분들 가운데 이 프로그램의 남초성을 문제삼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셰프들도 남자뿐인데 그 가운데 중심을 잡는 진행자마저 남자들이니 여성 시청자들에게 매력이 없습니다.

햇수로 4년째인 프로그램인데 이제 변화를 줄 때도 되지 않았나요? 

송은이씨와 김숙씨를 영입할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