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성주 아나테이너님~ 제가 MBC 총파업을 보며 김성주씨의 일련의 사건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그러셨어요~? 물론 고민도 하시고 생각도 하셨었겠죠... 하지만 동료들은요..... 저 김성주씨 참 괜찮은 재미있고 유쾌한 분인줄 알았는데.... 좀 아니 사실은 많이 실망했어요... 물론 방통위법에는 위반 되지않겠지만 심적으로는  좀 걸리는 맘 아니셨을까요~~ 프리선언하시고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고 그러다보니 예전의 동료들은 신경쓰시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하셨던건 설마 아니셨겠죠~~? 물론 세상  살면서 나와 내가족들이 가장 중요하겠죠~ 하지만 내양심에  내동료들도 가족이 있고  힘들게 싸우고있는데... 그냥  꼭 그렇게 하셨어야했을까... 그때당시 전 동료들이 느꼈을 배신감은 정말 어떠했을까... 생각하면.... 일반 가정주부인 저도 그냥 맘이 쓰리고 참 슬펐을꺼 같은데.... 그래도 한때 공영방송의 아나운서 셨으면서  그정도는 생각하시지 않았을까... 내가 이렇게 함으로해서 동료들에게 피해가 가지는 않을까.... 그런생각 왜  좀더 해보시지않으셨을까... 안타깝네요...분명 jtbc에서는  김성주씨께 하차하라고  하지는 않을것 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그래도 가장 언론이 언론다운 말을 하는 곳 이니까요~ 하지만 김성주씨 스스로 본인의 행동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입장 표명이여도 좋고 반성이여도 좋고 하차여도  좋습니다~그래도 한때 공영방송의  언론인이였고 또한 지금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고 물론 예능이긴 하지만, 진실을 말해야하는  아나운서였던 그때를 생각해보시고 지금의 인기와 행복이 그냥 주어진것이 아님을 잘 인지 하시길 꼭 바라며 반성의 시간들을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앞으로 김성주씨가 tv에  나오시면  맘이 좀  불편하고 나도 모르게 채널을 돌리게 될꺼 같아 걱정이됩니다~ 무조건 침묵이  답인 세상은 끝났죠~심사숙고해 보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