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의 먹는 물에 관한 방송 모니터링 결과입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7월 모니터링 결과 | ||||
종류 횟수 | 화면노출 | 음용노출 | 요리에 이용 | 재료세척 |
수돗물 | 0 | 0 | 2 | 5 |
무기명 병입 생수 | 239 | 4 | 4 | · |
기타 준비된 물 | 2 | · | 11 | · |
LG디오스 냉장고 | 126 | · | · | · |
※위 표의 노출 및 음용 횟수는 대략적인 수치임을 알려드립니다.
※위 표의 기타 준비된 물은 식탁위의 물컵 등 출처를 알 수 없는 물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왜곡된 물 사용 문화를 조장하는 방송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모니터링 조사원입니다. 이 모니터링의 목적은 TV에서 마시는 물 장면에 병입 생수(병에 담아 파는 물), 정수기 등이 어떤 모습으로 방송되는지 모니터링하여 먹는 물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고, 수돗물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입니다. 이 모니터링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됩니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한 먹는 물에 관한 모니터링 결과가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수돗물을 요리에 이용하는 장면이 2회 나왔으나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며 무기명 병입생수 노출이 여전히 많은 편입니다. 시청자들에게 생수만이 요리에 이용하는 물이라는 오해를 줄이기 위해 조리대에 생수가 비치되지 않는 방송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