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글 쓰려고 회원가입 했어요~~~
톡투유와 함께 울고 웃던 시간이 저에게는 진정한 힐링타임이었습니다.
제동씨가 진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다른 사람의 말을 진심으로 귀기울여 들어준다는 게 얼마나 큰 덕목인지를 깨닫습니다. 60이 넘게 큰 목소리로 내 이야기만 하며 다른 사람이 들어주지 않는다고 불평불만만 한것 같아 부끄럽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송 jtbc, 그 중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제 맘만 생각하면 그러지말라고 사정하고 싶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한 잠깐 멈춤이라고 생각하기에 응원하는 맘으로 작별인사 드립니다.
제동씨와 패널분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해 주신 스탭분들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고 언제나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 이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수1
- 다음 시즌2에서도 김제동씨와 정든 교수님들과 다시 만나뵙고 싶네요 댓글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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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조인스 계정 김***** 2017-06-19 11:16:18담당PD입니다. '진정'이라는 단어에 울컥하네요. 60이 넘은 분의 깊은 '진정'은 다른 느낌입니다. 여느 때보다 강하게... 감사합니다.추천 0 답글달기신고삭제된 댓글 입니다. 2017-06-19 11: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