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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계정 서***** 2017-06-19 AM 9:57:35 조회 147 추천 0

저는 몇번이나 신청사연을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하다 만 열혈 애청자입니다.

백만번이고 방송신청을 해서 가고싶었지만, 저만 좋차고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가슴아픈 내마음을 풀고자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과 형제들을 또 아프게 하면 안되었기에 그냥 저혼자 방송 보면서 울고, 웃고, 울고, 웃다보니 톡투유 시즌1이 끝나 버렸습니다.

비록 제가 지금은 밤낮없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매일 매일 아픈 가슴을 움켜 쥐고 잠들곤 하지만,

늘 누군가의 관심을 애타게 원하지만,

언젠가는,

아니,

곧,

이 모든 아품이 끝날 것을 알기에,

오늘도 눈을 뜹니다.

톡투유는 그런 프로였습니다.

하루 하루 힘든 일을 견디며 일요일 밤을 기다리게 했습니다.

일욜 밤 알바 끝나고 11시가 되기 전에 와서 리모콘을 집어 드는 행복을 주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제동씨와 모든 출연자 분들과 스탭분들!

너무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너무도 애타게 시즌2를 기대하며....

이젠 모하죠, 알바 끝나고 힘들고 지쳐 들어온 밤에....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