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톡투유 1회부터 111회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본 시청자 입니다. 뉴스보다 더 유일하게 보는 프로그램이고 시간대가 안맞아 재방으로라도 꼭꼭 챙겨 보곤 했습니다. 재방도 데이터가 없어서 와이파이 되는곳에서 보느라 마지막 방송도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는데 갑자기 마지막회라고 하니 방송을 틀자마자 눈물이 막 쏟아지더라구요. 보는 내내 내용에 집중도 안되고 왜 마지막인지 시즌2는 정말 하는건지 별의별 생각만 다 들더라구요.  그리곤 최정원 선생님 마지막 뮤지컬 장면 하고 jtbc로고 나오는데 왜이렇게 막 눈물이 나던지 지금 이글 쓰면서도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그만큼 톡투유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희망이고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이 시간만 기다리고 나중에 꼭 돈벌어서 여유되면 언젠간 촬영장소에 직접가서 그현장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그것조차 할 수 있을지 모르니 하염없이 눈물만 흐릅니다. 제발 제발 시즌 2로 돌아와주세요. 방송국 이윤도 남아야 해서 여러가지 다 고려해야 방송에 나가는건 이해하지만 제발 다시 해주세요.ㅜㅜ 아니 그냥 바뀌지 않아도 되고 지금 이대로도 좋으니 그냥 이대로 지금 다시 방송 해주시면 안되나요?ㅜㅜㅜㅜ 아쉬워서 눈물만 계속 흐르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어떻게서든 방송신청을 한 번 할걸그랬어요 ㅜ 영원히 우리 옆에서 방송이 될거라는 기대는 저만의 욕심이었나봐요 ㅜㅜ 일주일 동안 유일하게 마음껏 웃고 마음껏 울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그시간이 멈췄다고 생각 하니 제 시간이 멈춰버린거 같아요. ㅜㅜㅜㅜㅜㅜ그래도 톡투유 제작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시즌 1동안 너무 수고 하셨고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말을 꼭 언젠간 유명해져서라도 해드리고 싶었어요 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제동이형도 너무 감사하고 제작진 분들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ㅜㅜ 이대로도 좋으니 제발 다시 돌아와주세요 ㅜㅜ 아 ㅜㅜ 눈물이 멈추질 않아서 힘드네요 ㅜㅜ흐엉 ㅜㅜ 제발 꼭 돌아와 주세요. 톡투유는 많은 국민분들이 살아가는 이유니까요!!!! 그냥 이대로 다시 꼭 보고싶습니다. 제동이형, 모든 제작진 분들 사랑하고 너무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뵙고싶습니다...톡투유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프로그램입니다!! 꼭 돌아와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