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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6/01/16 종영 https://tv.jtbc.co.kr/hiddensinger4

시청자 게시판

<<제작진에게>> 출연 가수들의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조인스 계정 서***** 2017-12-08 AM 4:30:12 조회 621 추천 0

애청자입니다. 

시즌5가 나온다는 전제하에...사소해보이지만 히든싱어의 흥행을 좌우할만한 내용 한가지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시즌1의 성시경 , 2의 조성모 공통점이 뭘까요?

물론 남자가수죠.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또한 공통적으로 성의없게 부르셨다는겁니다. 


성시경씨 볼까요? 자신만의 라이브 루틴대로 음정을 바꾸고 박자를 늦추고 당겼다하며 원곡과는 다르게 불러서 모창자들과 달리 혼자 튀었기때문에 구분해내기가 싱거울정도로 쉬웠습니다. 실제로 윤종신씨가 성시경씨의 변칙박자를 지적하면서 성시경씨를 정확히 맞추기도햇죠. 

하지만 성시경씨는 그런 지적이 있었음에도 루틴을 버리지않고 자기 기분대로 편곡하듯 불렀서 주의깊게만 들었다면, 누가 성시경인지 맞추기 참 용이했습니다.


 조성모씨는요? 말할것도 없죠.  창법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대놓고  자기멋대로 '라이브'를 하다 광탈해서 사실상망한회차로 남았습니다.  성시경때와는 다른 의미로 '너무 못따라하는' 모창능력자로 보였던것이죠.


모창능력자들은 'CD' 즉, 가수들이 음반을 녹음할 당시의 창법과 음정 박자를 흉내내며, 시청자 역시 귀에 익은 음반을 기준으로 판정하기에 출연 가수들은  최대한 자신만의 라이브루틴을 배제하고 음반 제작당시의 음정 박자에 충실해야 한다고 봅니다. 


히든싱어는 예능프로지 kbs가요무대가 아니잖아요. 

애초 방송취지가 모창자들과 진짜가수를 혼동시키고 진짜가수를 맞추게하는데에 있는거라면... 가수들의 라이브 루틴들은 배제시키는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성시경, 조성모편과 달리 이수영편은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이수영씨는 촬영중에도 밝혔듯이  세월히 많이 흘러 다시 부르는 자기 노래에 자신이 없어서 본인노래임에도 불구 집에서 CD를 듣고 모사하듯 연습을 해왔었죠. 


히든싱어5가 제작된다면 어떤 가수가 섭외되든간에 제작진뿐만 아니라 출연하는 가수들의 노력과 성의도 필요하지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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