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앞으로 그냥 보도와 예능, 드라마에 힘쓰시길.

그대들은 축구나 야구를 중계할 자격도 실력도 없다.

괜히 중계권 싹쓰리해서 민폐끼치지 말지어다.

평소에 뉴스룸  앞뒤에도 전혀 스포츠는 언급 안하면서,

심지어 방송 카테고리에도 빠져있으면서,

뭐에 눈이 멀었는지 몰라도, 

국민적관심사인 WBC와 월드컵예선을 왜 말아먹는건가.

다른 방송사들 중계하는 거 봐라. 

앞다퉈서 예측하고 분석하고 각종 자료에, 스탯에 그래픽깔아주느라 바뻐죽는다.

예측한걸 또 예측하고, 해당 선수나 팀이나 사이드에 있는 스토리들까지 죄다 들려주느라 난리인데,

이건 꼴랑 카메라 몇대 들이대고, 노인정해설이나 해대고 앉아있으니, 그거 보고있는 시청자들은 뭐란 말인가.

어제 경기도 마찬가지.

상대가 어떤 전술을 쓰는지 분석예측 전혀 없고, 상대주요 선수는 누구인지는 전혀 관심없고,

그저 심리적인게 중요하다. 올려주는게 중요하다. 저러면 안된다...

이걸 정말 해설이라고 하고 있는거냐고..

(그럼 니가 해보라고? 그래, 기회주면 내가 해보마 ㅎㅎ)

전에 신문선이나 서형욱이라도 할 때에는 그나마 나았던 것 같은데..

이천수는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마는) 축구해설자로는 아예 자격이 없다 생각된다. 

정말 JTBC는 스포츠 중계에 대해 심각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