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고등시절 수학경시대회 많이 나가봤고, 지금도 수학교사로 학생들 가르치고 있어서 수학이라면 자신있는데. 오현민 문제푸는 속도 비슷하게 저도 풉니다. 첫회부터 문제푸는 재미로 시청하고 있었는데, 오현민은 정말 같잖네요. 자기보다 문제 좀 느리게 맞추고, 못푼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착한 사람들 이용하고 쓸모없어지면 버리고, 오직 이기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안가리는... 정말 인성교육을 제대로 못배운 쓰레기네요. 저런 애가 커서 무슨 일을 하건, 자신의 욕망을 위해 어떤 짓도 서슴없을것 같아 무섭구요. 저랑 1:1로 붙어서 그 기세등등한 콧대를 꺾고싶네요. 제가 연예인이 아니라 못 나가는게 아쉽네요 자기가 못하는 걸 잘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제각기 능력이 다른건데 그걸 자기 기준에 맞춰서 판단해 버리는 한심한 놈. 오현민한테 갠적으로 말하고 싶네요. 나 중1때 IQ 173, 고1때 181 나왔고 (그 이후론 안해봐서 모름) 나도 멘사회원에 수학경시대회 입상 여러번 했는데 한판 붙어볼래? "저 카이스트잖아요" 할 때 나도 모르게 욕 나오더라. 비열한 새끼. 이용진 찾아가서 사죄는 했냐? 깝치지마라. 비겁하게 이기고도 좋아했다면 넌 일말의 양심도 없는 쓰레기다. P.S 신재평, 김희철 처럼 문제도 잘 풀고 다른 사람과 같이 협동하고 하는 그런 착한 예능으로 하면 안될까요? 꼭 이렇게 자극적인 내용으로 가야하는지... 오현민도 일부러 만든 캐릭이 아닐까 생각되고... 라스트코드는 출연자끼리 선의의 경쟁 or 운에 맡겨야지. 대놓고 누굴 공격하고 하는건 정말 보기 싫네요. 갠적으로 오현민 응원하다가 이용진씨 사건 이후로 악마를 보는것 같았고, 블랙잭 교환때도 우릴 밀어달라 그럼 3R때 도와주겠다. 아니, 지들이 A카드로 최성준팀 밀어주는건 안하면서 받을려고만 하는 새끼.. 한석준씨도 어른이고 선배인데 똑같이 그런 플레이하다니.. 정말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