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톡투유를 시청하는 사람인데.. 어느날 포.디.콰 가 나와서 아다지오를 부르는 걸 보고 당장 찾아 보다가 

3개월전 종영한 팬텀싱어 란 프로그램에서 1등 한 그룹 이라고 찾아지길래 이참에 봐야겠다라고 해서 

단 4일 만에 1회부터 12회 까지 몽땅 시청했는데.. 정말 크게 감동 받았습니다.

대회 에서 나온 좋은 노래들을 원곡도 궁금하기도 해서 이리저리 찾아보고 듣고 했지요.

그런데 저만 그런걸까요?? 솔직히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혼신을 다해 불렀던 노래가 저기 머나먼 나라 원곡 에 비해 

조금도 손색이 없었고 더 좋게 들렸습니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혼이 담겨져있어서 더욱더 그러했나봅니다.

팬텀싱어 .... 뭐라고 말로 형용 할 수 없을정도의 감동프로그램 입니다. 앞으로 계속 쭈욱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작은 소원은 현재 아이돌 그룹 일색의 노래 순위 프로그램이나 음악방송 프로그램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보고 듣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전에는 트롯 가수 들 이나 발라드, 그룹, 등등 볼수있었고 들을 수 있었는데 반해 어느때부턴가 

아이돌 일색의 프로그램으로 바뀌어버렸고 .. 이에 솔직히 재미가 없었다고 나 할까요..

부탁컨데 이 팬텀싱어 프로그램으로 인해 더많은 더좋은 노래들이 알려졌으면 좋겠고 

이로 인해 다양한 장르 의 가수 꿈나무 들 의 기회으 장 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한국의 크로스 오버 곡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세계 크로스오버 가수들이 우리나라 

노래를 부르는 그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뒤늦게 나마 팬텀싱어 를 시청한 것 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위해 힘을 다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PS: 본선 12인의 3팀  1년만 활동 하고 끝나는게 아니고 정식음반 을 지속적으로 발매를 하면서 

     대중앞에 나서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