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하다 보니 장충동 족발 소개하는 코너 진행하는 영미피디라 적힌 모자쓴분

일부러 사투리 강조해서 쓰시는것 같은데

그러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방송의 재미나 효과 특색 등등 의 이유)

그런게 아니라면

아무리 공중파가 아니라하더라도

현실상 케이블과 인터넷으로 전국방송인 시대에 표준어 사용해보려는 노력조차 보이질 않는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태어난곳의 말투와 억양 문화가 몸과 입에 베이는건 무척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일입니다 또한 자랑스런 일이기도 하구요

허나 자신이 생활의업으로 삼고자 하는일이 자신의 고향과 다른 말투와 억양을 요구하는 일이라면 거기에 따르든지 그게 싫다면 또다른 길을 찿으면 됩니다

JTBC의 방송방침이 그러하다면 딱히 드릴 말은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리포터를 고용하시든지 제작비용이 문제라면 진행하는 피디분이 사투리를 고치고 적게해보려는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시든지 그저저도 힘들면 촬영과 편집만 하시든지

내가 나고자란 고향의 말투와억양이 최고야 혹은 고치기가 힘들어서 라는 이유와 변명으로 일괄하지 마시고

다수의 시청자가 공감하는 프로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