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 중에 박녹주와 김유정.. 제작 및. 연출진분께 드릴말 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에 시청자 의견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남기는 곳이 딱히 없는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우선 오늘 방송은 몰랐던 종로의 구석구석을 역사 선생님과 함께 다녔다는 점이 침 좋았습니다. 피맛골에 대해서도 알게 됐구요.
생활 밀착형 기획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김유정의 스토커(?)짓이 사랑으로 미화된 것이 약간 소름끼쳤습니다. 혈서를 쓰고 3년 동안 싫다는 데 따라다니는 게 사랑이라니요... 저에게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당장 신고할텐데요.
김유정 선생의 문학적인 측면에 관해서는 높이 평가 될 만한 점도 있고 이 부분을 폄훼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만, 앞으로 인권 및 젠더 감수성에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핸드폰으로 두서 없이 글 써 혹시 오타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프로그램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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