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회-방송 내용중 책을 찢는 장면!!!!
안녕하세요?
한끼줍쇼 124회 방송 내용중 여의도의 모 편의점에서 차력을 테스트한다고
지역정보지를 한두 권을 찢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당사자들이 찢은 '여의도 가이드맨'을 발행하는 사람입니다.
여의도의 많은 상공인들이 광고료를 내고 제작하며,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볼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를 하는 정성이 담긴 지역 정보지입니다.
방송이 나간 뒤 많은 분들이 방송에서 우리가 광고낸 책을 찢는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다는 전화를
주셔서 위와 같은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리 예능이라도 책을 찢는 모습에서 웃음을 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의 앞뒤를 모두 가린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았겠지요.
책의 상호만 가린다고 됐을까요? 뒷 표지 광고주는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찢어지는
상황을 남들처럼 웃으면서 볼 수 있었을까요?
위 상황에 대한 조치를 부탁드리면 담당자분은 빠른 시일내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출판 광고세계 박태순 실장
02-780-8866
연락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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