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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크라임씬3>를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7/07/14 종영 https://tv.jtbc.co.kr/crimescene3 

시청자 의견

크라임씬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카카오 계정 권***** 2017-06-25 PM 11:29:29 조회 280

현재 재수학원을 다니면서 재수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재수를 시작해보니 몸이 망가지는 것보단 심적으로 많이 망가지더군요.

크라임씬 시즌3를 보기 전에는 유일한 휴식 시간인 일요일 저녁에도 그냥 노래를 들으면서 누워만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크라임씬이 시즌3를 방영하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TV프로를 잘 안 챙겨보는 타입이지만 크라임씬 시즌1,2를 재미있게 본 생각이 나서 일요일 저녁에 다시보기로 챙겨 보았는데 정말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매주 일요일 저녁마다 크라임씬 시즌3를 보면서 제대로 된 힐링을 받고 있습니다. 일주일동안 쌓인 피로가 싹 날라가는 기분이더라고요.

워낙 방송소재자체가 매니아틱하다 보니 시청률을 볼 때마다 제가 다 가슴이 아프지만(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즌3를 더욱 더 재미있고 알차게 구성해주신 제작진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시청자게시판을 둘러보니까 정은씨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아 보였는데, 저는 너무나도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배역에 잘 스며들지 못하고, 출연진분들과의 케미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회차를 거듭할 수록 숨겨진 핵심단서들도 곧 잘 찾아내고 출연진분들과도 친해짐과 동시에 배역에도 잘 스며들어서

캠핑창에서의 배역 몰입도, 차은우씨와의 공방전, 박지윤씨와 투닥투닥하는 모습, 장진감독님과 농담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끝날 때까지 크라임씬 시즌3의 막내자리를 열심히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저에게 어둠같은 재수생활에 빛이 되어준 크라임씬 시즌3의 제작진분들과 출연진분들에게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들을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저는 비록 본방사수는 못하겠지만 다시보기를 통해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꼭 곁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크라임씬 시즌3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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