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아 매일 시즌 1,2,3 돌려보면서 

자장가 삼아서 보는데요 지금 매일 보다시피해서 뒤에 누가 말하는지 어떤 말 하는지 알정도가 될거같아요.. 1,2,3 전체 다 보니까 제작진들의 수고가 더 빛나는 거 같아요 롤카드 배분도 빨리 줄이고 ..

맨처음에 시즌 3 나왔을땐 시즌 2가 제일 재밌었다는 말이 많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 

다시보기로 계속 보니까 시즌 3이 내용도 제일 짱짱하고 재밌어요 . 다만 아쉬운 점은 1:1 탐정 심문 시간이 무의미하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쪽 좀 더 개선 해주시구요 시즌1이 제일 재밌었던건 범행도구랑 관련이 있는 여러가지 예를 들어 단추 박지윤의 양말 이런 것 들인데 시즌 2,3은 범행도구가 좀 더 쉽게 접근 가능한 것들이었던 것 같아요 시즌2에서 흥미있었던 것은 호텔과 범행 장소 거리 표신데 시즌 3에선 구분의 표시만 한것같아요  시즌 3에서 제일 인상 깊은 것은 다양한 소품이었어요 언덕이나 산, 고물 트럭 등등이요 

시즌 4는 1,2,3의 장점을 잘 살려주면서 

또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제 자장가(?)가 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진짜 팬으로 끄적여 봅니다 (맞춤법 이런거 틀렸어도 읽어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시즌 3멤버 다 좋지만, 계속 돌려보니까 어떤 플레이어 때문에 더욱 집중해서 본 게 처음이었어요. 김지훈씨 소름돕게 빠지도록 합니다. 시즌 3 김건반 일 때 (영상 시작한지 30분 정도 되는 상황)군필이에여?라고 김건반에게 묻고 김건반이 군대 갔다는 욌죠 라고 말합니다 (여기서부터 소름 !갔다온거면 온거지 갔다는 왔죠? 그것도 자연스럽게 그 역할에 스며든 거처럼 말함)그리고 정은지가 장쿠자한테도 똑같이 물어봅니다 장쿠자는 교폽니다 라고 말하니까 김건반은 면제에요?와진짜 좋겠다 하는 부분 연기같이도 안느껴짐 ㅠㅜ 그리고 역할에 충실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꽤 분위기 메이커였어요. 지윤언니랑 케미도 잘 맞았구요 진짜 너무너무 시즌 4 바랍니다.

그리고 적는김에 정은지씨(동갑이라..) 본인 모니터링 해보셨을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진짜 추리는 잘 하던데 어디서 그걸 느꼈냐면요 그건 내일 적을게요 저도 자야하니까요 오늘도 크라임씬 보고 잡니다 바이바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