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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크라임씬3>를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7/07/14 종영 http://tv.jtbc.joins.com/crimescene3 

추리 게시판

< 여러분이 궁금한 스토리 공모전 당선작 : 캠핑장 살인사건 >

관리자 계정 크라임씬3 2017-06-12 PM 2:34:31 조회 3462


지난 2월, 크라임씬3 런칭 이벤트였던 스토리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

저희 제작진은 꼼꼼히 모든 응모작들을 읽고 그 중 10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가장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당선작 <캠핑장 살인사건>의 일부 소재를 활용하여

7회 <캠핑장 살인사건>편을 새롭게 재구성해 제작하였습니다.

궁금해하시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당선작을 그대로 공개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보여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캠핑장 살인사건 외에 공모전 당선작 아이디어를 활용한 회차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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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살인사건 (feat.보돔호수 살인사건)


① 사건 일시
2000년 6월 4일 새벽 2시~3시 경


② 사건 발생 장소

-서울 근교 호수근방 캠핑구역


③ 피해자 정보

●피해자x김현주(여 ,30세)

실패를 한번도 해본적 없고 남의 치부를 들추기 좋아하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여자

너무 당당한 나머지 싸가지가 없다는 얘기도 듣지만 완벽한 자신을 흠잡으려는 소리로 치부한다.

회사에서는 커리어우먼, 집에서는 사랑받는 아내로 완벽한 삶을 살고있다.

아이가 생기지 않는 흠이 있었지만 기적처럼 3주년 기념일에 찾아온 임신소식에

남편과 변치않는 애정을 과시하며 행복한 가정을 꿈꾼다.

결혼기념일에 남편과 단둘이 캠핑여행을 떠나는데

다음날 아침, 찢겨지고 무너진 텐트 속 시체로 발견이 된다.


④ 용의자 정보

●용의자1x남편(남 ,30세)

"현주와 소문난 잉꼬 부부였습니다. 

그런 제가 용의자라니! 심지어 저도 범인에게 둔기로 맞았습니다! 저도 피해자라고요!"

3개월만에 급하게 결혼하였으나 현재는 3년차 잉꼬부부로 소문남

3년의 기다림 끝에 현주의 임신 소식을 듣는다.

결혼기념일과 임신기념으로 텐트와 캠핑장비들을 챙겨 현주와 여행을 왔다.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 현주를 위해 기본캠핑구역보다 좀 더 안쪽 구역에 텐트를 치는 등의

세심한 배려도 빼놓지 않는다.

<사건발생 시 알리바이>

현주와 자정 넘게까지 이야기를 하다가 잠이 들었고 새벽 2시쯤 잠에서 깨서 호수에 설치해 놓은

통발과 낚시대를 보러 자리를 비웠습니다.

물고기를 낚시하는데 누군가가 저를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잡은 물고기들을 놔두고 다시 텐트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텐트는 찢겨져 있었고 아내를 급하게 찾는데 범인이 둔기로 저의 머리를 뒤에서 쳤습니다.

그대로 텐트위로 쓰러졌고 그 뒤로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용의자2x매점관리자(남, 40세)

"저는 캠핑구역을 관리하고 매점에서 판매를 하는 사람이에요 저들과는 오늘 처음 봤다고요!"

평소 캠핑매점에서 숙식을 하며 매점과 캠핑장을 관리하는 관리인이다. 

열등감에 여유롭게 캠핑이나 하는 캠핑족들을 혐오하지만 그들이 있기에 이렇게나마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존 다른 캠핑족들과 싸운 이력이 있으며, 현재 폭행 합의금을 갚고 있는 중

기본캠핑구역을 벗어나서 텐트를 친 피해자 김현주와 점심때 말싸움을 했고 김현주에게 심한 모욕을 당했다고 한다.

<사건발생 시 알리바이>
새벽1시에 매점문을 닫고 캠핑장 주변을 돌며 점검합니다.

특히나 기본캠핑구역에서 벗어난 사람들에게는 주의를 주고 돌아다녀요.

새벽 2시쯤 텐트를 나오던 피해자의 남편분에게 마지막으로 주의를 주고 매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용의자2x목격자(여, 30세)

"저는 호수 건너편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을 뿐이에요! 그러다가 건너편에서 이상한 것을 보았고

다음날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길래 제가 목격한 것을 말한것 뿐이에요!"

사건 발생 장소 호수 건너편에 살고 있다.

사건 발생 후 사건 목격자로 왔으나 알고 보니 피해자 김현주와 같은 회사 동료였고

회사상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던 걸 김현주의 내부고발로 엄청난 위자료와 회사퇴사등의 수모를 겪었다.

집 건너편 캠핑장에 온 현주를 발견하게 되고 현주와 동료의 불륜도 알게된다.

그걸 빌미로 현주에게 연락하여 협박을 했다.

<사건발생 시 알리바이>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혼자 집에서 술을 먹고 있었어요.

새벽1시쯤 술에서 깨기 위해 산책을 나왔다가 호수 건너편에서 이상한 움직임을 봤고

머리가 아파서 집으로 들어와 잤어요. 아침에 살인사건이 났다길래 목격자로 신고 한거고요


●용의자3x동네주민(남 ,35세)

"아침에 집으로 가던 중에 신음 소리가 들려서 들여다 본것 뿐입니다.

텐트가 찢어져서 망가져 있고 사람이 쓰러져 있길래 신고를 했고요"

사건발생 근방에 사는 마을주민으로 최초신고자, 아침 운동중에 사건현장을 발견했다고 진술하였으나

풀어헤쳐지고 얼룩진 남방을 추궁하자 나중에는 친구집에서 술을 한 잔하고 

사건근방에 주차된 차에서 잠을 자고 집으로 오던길에 발견한 것이라고 진술을 번복한다.

그는 한때 캠핑족 털이범으로  유명했던 도둑이었다.

지금은 개과천선하여 똑바로 살고 있다고한다.

<사건발생 시 알리바이>

동네 아는 친구집에서 술을 한잔 했습니다.

새벽 1시쯤 나와서 집으로 가던길에 너무 졸려 차에서 잠들었습니다.

잠든 시간은 기억이 나지 않고 아침 6시쯤 집으로 가기 위해 나왔습니다.

가던길에 신음소리가 들려 들여다 봤고 사건현장 발견 후 신고를 했습니다.


●용의자4x회사동료(남 ,32세)

"저는 피해자의 회사 동료 입니다. 우연히 같은 곳으로 여행을 왔는데 이런 참혹한 살인사건이라니..."

피해자 김현주의 회사 동료이다.

사내커플인 여자친구 동기와 캠핑장으로 여행을 왔다.

낮에 식수대 근처에서 피해자 김현주와 남편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남편과는 낚시를 같이 했다.

피해자 김현주와 4년전에 사귀던 사이었으나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4년째 사귀고 있는 여친동기와 결혼을 준비중이다.

잠깐의 실수로 피해자 김현주와 잠자리를 가졌고 서로 숨기기로 약속했다.

현주의 임신소식이 들리고 캠핑장에서 마주친 김현주에게 임신에 대한 진실을 캐묻는다.

<사건발생 시 알리바이>

동기와 기본캠핑구역에 텐트를 치고 자정까지 이야기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새벽2시쯤 잠에서 깨서 화장실을 갔다온 것 말고는 벗어난 적이 없어요.

아침에 일어나 텐트정리 중에 살인사건이 났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용의자5x입사동기(여 ,30세)

"입사 동기인데... 이런일이.... 낮에 봤을때 조금 이상하긴했어요, 뭔가 불안해 보였어요"

피해자 김현주의 입사동기.

남자친구 동료와 놀러온 캠핑장에서 우연히 피해자 김현주를 만났고 인사를 나눴다.

현주와 둘이 매점에서 물품구매를 하던 중 현주와 매점관리인이 텐트구역으로 말싸움을 하게 될때 같이 있었다.

입사동기이지만 내부고발 이후 승승장구하는 현주의 모습을 보며 자격지심을 키워 왔다.

그래서 김현주의 모든것을 따라 해왔다. 심지어 사귀던 남자까지 뺏었다.

그러나 김현주는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 그리고서는 자기가 버린것만 주워가냐며 거지라고 그랬다.

그래서 이번에는 김현주의 남편을 유혹했다.

<사건발생 시 알리바이>

점심쯤에 현주를 만났고 제가 먼저 발견해서 인사했어요.

다음날 아침에 같이 밥먹자고 인사를 했고요

저희 커플은 자정까지 이야기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약속대로 텐트를 정리하고 찾아갈 참이었어요.



⑤ 사건의 전말

평소 아이가 생기지 않은 것에 많이 우울해하던 부부.

특히나 김현주는 히스테릭한 행동으로 까지 이어지면서 

잉꼬부부라는 명칭이 바랠정도로 남편과 싸우는 일이 잦아졌다.

결국 남편은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며 김현주 몰래 불임클리닉을 가게되었다. 

그리고 다음 날 김현주가 임신을 했다고 남편에게 알린다.

남편은 뛸듯이 기뻤고 다시 이전처럼 잉꼬부부로 돌아가게 될 것을 꿈꾼다.

그러던 중 남편에게 잊고 있던 검사결과 안내 연락이 왔고 남편은 무정자증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남편은 분노했고 바로 현주의 회사를 찾아 갔다.

그곳에서 회사 동료와 현주의 이야기를 엿듣게 된다.

그 회사동료는 현주의 전 남친 이었고 회식날 저녁 실수가 있었고

회사동료와 현주는 그 사실을 감추기로 약속하고 있던 것이다.

현주가 사무실로 들어가고 회사동료가 여자친구에게 연락하는 걸 듣던중 캠핑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남편은 현주와 현주의 회사동료 둘다에게 복수를 할 계획을 세운다.

3주년을 핑계로 캠핑장에 들어와 일부러 외딴 곳에 자리를 잡은 후

현주의 동료커플을 우연히 만난척 하며 인사를 나눈다.

회사동료에게 낚시를 제안하고, 동료의 낚시대를 범행의 도구로 이용하기 위해

통발을 핑계로 놓고 갈 것을 요구한다.

이후 알리바이를 위해 매점관리인에게 일부러 기본구역 이외에 자리잡았다는 것을 흘려 점검시간을 묻는다. 

남편은 자정쯤 커피에 수면제약을 타서 현주를 재운 후 현주의 핸드폰으로 동료에게 현주인척 낚시터로 새벽2시까지 낚시터로 안나오면 불륜사실을 여자친구인 동기에게 말하겠다고 협박한다.

관리인이 새벽2시쯤 텐트로 오자 나와서 인사를 하고 관리인에게 자신이 낚시터로 이동하는것을 보여준 후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동료의 낚시대를 가져온다.

하지만 수면제양의 조절 실패로 김현주가 깨어나 몸싸움을 하게 되었고

낚시바늘에 걸린 텐트가 찢어지고 망가지게된다.

그러던중 남편은 넘어지면서 바닥에 옆 머리를 박았고 텐트밖으로 도망가던 김현주를 

뒤에서 낚시대로 머리를 쳐 사망하게 한다.

그후 다시 낚시터로 돌아가 동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기 위해 자신의 낚시대와 동료의 낚시대를 

묶어 호수에 담가 놓는다. 

텐트로 돌아온 남편은 다가오는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텐트에 쓰러진 척 하며 완벽한 복수를 꿈꾼다.


참고사건 : 보돔호수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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