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먹고 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위메이드 크런치 모드"를 아시나요?
평일 야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근무하라는 반강제 근무체제를 7개월 동안 유지하며
개발중인 게임을 목표대로 11월까지 출시하지 못하면 초과근로 수당을 반납해야 한다는 지침을 내려서
노동착취라는 비판을 받은 사건이지만.. 우리나라 IT 업계에서는 당연시 되는 관습이라고 합니다.
다른 직종에 비해서 실력이나 기술이 부족한 사람들은 가차 없이 굶어야 하기 때문에
없는 시간 쪼개고 쪼개서 자기개발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다른 직종에 비해서 정년이 지나치게 짧기 때문에 40대만 되어도 일이 없어 은퇴하고
자영업을 하게 되는데 요즘 자영업은 열 곳중에서 아홉 곳은 망하고 결국 빚만 잔뜩 생긴다고 합니다.
저 말고도 많은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이
과연 개발자로 먹고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많아 비전공으로 취업하는 학생들도 많구요.
현직, 전직 개발자 분들의 조언들 꼭 듣고싶습니다!!
추천 : 이두희, 송재경, 프로그래머 그 다음이야기의 저자 분들(임백준, 오병곤, 이춘식, 이주연, 박재성)
댓글 ( 0 ) 새로고침 게시판 관리기준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사진 첨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