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요 메뉴 영역

본문 영역

차이나는 클라스
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3/6/18 종영 |  https://tv.jtbc.co.kr/jtbclecture

시청자 의견

초창기 부터 있었던 페널들 이제는 바꿔야 할 시점이 아닌지요.

제이티비씨 계정 윤***** 2019-10-23 PM 3:08:40 조회 358 추천 7

영국에서 공부할 때부터 이런 대중화된 강연을 통한 시청자의 지적 수준과 시대적 문제 의식 증진, 타 연구분야에     대한 편한 이해 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우리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었고 본 프로그램에서  


초창기 부터 같이했던 패널들 너무 오래되고, 루틴화되었는지  강의 중간 중간 강연자의 강연 흐름을 깨기도 하며 또 진지하지 않은 리액션을 보이는 페널들이 이제는 좀 부담되고  그 반응들이 식상하기도 .하고.


가장 문제는 강연에 대한 집중도를 자꾸 건드는 리액션들입니다. 강연자도 당황하게 되고 시청자도 짜증스러울 때가 자주있는데  그래도 딱딱한 강연을 조금 쉽게,  부드럽게 풀자는 제작자 의도라고 참고는 있었지만 이제는 패널 들     자체가 프로그램에 익숙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때도 가리지 않고 강연을 침해하는 행동을 많이 봅니다. 


아무리 TV 프로그램을 쉽게 풀어 시청자의 참여도를 높이려고 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이미 고정 시청자가 형성되어   있을테고 이런 고정 시청자들은 패널들의 그 가벼운 반응들과 마구 잡이 끼어들음에 식상해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늘 지식 얻기를 취미로 하는 제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를 종종 듣는 편이지요.   ㄸㅏ라서 혹시나 그런 이유로 관심이 많았던 고정 시청자들의 이탈이 있지 않을까고 우려되고요.    얼마전 뭐 방송국에서 절찬리에  1~3회에 걸친 방송을 끝낸 "알쓸신잡"에서는 그런 끼어들음 없이도 아주 성공적으로 방영을 했는데 이제 차이나는 클라스는 설레임이나 충만함없이 패널들의 놀이터라는 생각  밖에는,  물로ㄴ 그렇다고 아주 얻어가는 게 없지는 않지만  프로그램 진행면에서의 그 무게감과 집중도 면에서는  많이 산만해졌다는 점을  전해드립니다.  거의 매회를 보는 시청자인데   이런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    조금 안타까워 드리는 글입니다

SHOPPING & LIFE

하단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