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봤어요 :)
" 세대 별 사전적 용어 설명 몇 개 그것 뿐"이 유익하다고 하셨는데, 그 말 자체가 한국적 교육의 특성인 '암기'에 도움이 될 자료 수집적 (피)교육에 능하신 것 같네요. 이렇게 인터넷과 TV의 상호교류적 채널을 이용하시는 분이 그렇게 평가하는게 다소 아쉽네요;;
빙빙 둘러 포장하는 것은 좀 그랬어요. 제가 느끼기에도~ 그러나 뭐 교수님들이 워낙 그러시곤하죠...ㅠ.ㅠ
참고로 전 '시간의 고향' '시간의 실향민'이라는 표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세대 갈등을 완화시켜주는 표현으로 대단히 매력적이면서 중의적이고(객관적이고), 감성적(문학적) 표현이었어요.
왠만한 세대를 다 내 삶처럼 거쳐서 살았다니!! ...
멋지네요.
세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덧붙여 감상평을 남기자면,
설득이나 설명을 통해, 과정-구조를 설명하는 인문학, 정치학, 사회학적 강의는 좋은 소리 듣기 힘든거 같아요...;;
물리학이나 수학, 통계학; 적어도 법학이나 경제학; 아니면 아예 천문학, 신학과 같은 학문이 아니라면, 전문가도 전문가 소리 듣기 힘든 상황이 좀 ... 뭐랄까... 그렇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암튼,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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