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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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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18 종영 |  https://tv.jtbc.co.kr/jtbclecture

시청자 의견

정재승 박사님 편에서 몇몇 패널(?)들 때문에 아주 불쾌했습니다.

카카오 계정 정***** 2017-07-13 AM 11:37:11 조회 516 추천 7

 차이나는 클라스에 애청자로써 방송에 대해 진지하게 건의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방송 정재승 박사님 편에서 박사님이 등장하기 전에 패널들끼리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부터 찜찜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먼저 각자 자신들의 생각을 존중해야 하는 토론의 장임에도 불구하고 작가 조승연씨가 네비게이션보다 지도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았다 라는 의견을 말했을 때 그것이 잘난척하기 위함이라고 비난하는 최서윤 씨의 말이 걸렸습니다. 솔직히 자신이 네비게이션을 좋아하던지 지도를 좋아하던지 그건 다 취향 아닐까요? 이유가 어쨌든 음 너는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괜히 몰아가서 조승연작가가 무조건 잘난척하려는 사람으로 몰리는 부분이 불쾌했습니다.


또 딘딘이 자신이 과학을 잘했다는 말을 했을 때, 단칼에 끊고 진행하려고 하는 홍진경씨의 태도가 매우 불쾌했습니다. 딘딘이 아니라 다른사람이 그렇게 말했다면 그렇게 자르고 진행하셨을까요. 지숙씨나 딘딘씨를 자주 무시하는 행동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정재승 교수님께서 강의 진행하실떄 도대체 말을 몇번이나 자르시는 겁니까. 기본적으로 앉아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강연자에게 배우는 프로그램의 구성상, 이러한 행동들은 정말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부모인건 알겠는데, 그래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모르시기 때문에 배우려고 강연 듣는 것 아닙니까? 왜'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라고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언행은 공인을 떠나서 상대방에게 매우 예의가 없는 발언인 것같습니다. 보기에 불쾌했고요. 거기에다가 그러한 언행을 했을 때 그냥 단호박이다, 마음 급한 학부모이다, 라는 방송의 자막과 cg는 정말로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급한 학부모는 남의 말 자를 수 있는건가요.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싶으면 다음부터는 먼저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끝까지 들은 뒤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홍진경씨. 


차이나는 클라스를 매우 좋아하는 시청자의 입장으로써 정재승 박사님의 4차산업혁명에 대한 강의가 예고되었을 때 정말로 좋아하고 기대하면서 봤는데 개인적으로 패널(?)들 때문에 매우 불쾌해서 교수님의 강연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어 매우 아쉬웠습니다. 어렵게 모신 박사님이라고 소개하시면서 대우를 그런식으로 하시면 안돼죠. 패널들 중에 가장 중심에 앉아있고, 강연자 소개와 첫 인사 등 많은 부분에서 중심역할을 하시는 홍진경씨의 태도와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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