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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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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18 종영 |  https://tv.jtbc.co.kr/jtbclecture

시청자 의견

중국공산당 선전부 한국지점 관영언론 JTBC(?)

조인스 계정 이***** 2018-06-21 AM 12:42:53 조회 434 추천 10

 저번주부터 보고 어떻게 이어지나 봤는데


이건... 중국공산당선전부 한국지점 관영언론 수준이네요.
中?共?? ??分店 官方媒?


중국어가 아니라 한국어만 썼지 


인민일보나 환구시보에서 나올만한 얘기가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게 크게 다를바 없이 송출되는 것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네요.


물론 중국이 그냥 나쁘다가 아닙니다.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죠.


조영남 교수는 중립성이 없이 강연했을뿐더러 대놓고 친중적 성향을 정치적으로 애둘러 표현하시네요.


1. 정치적후진국과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를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천안문사태에서 부터 6.4항쟁 그리고 홍콩 반친중정부시위와 대만에서 이뤄지는 반중 시위들


중립적 시각에서 지켜보고 왜 다수의 국가가 민주주의를 선택했으며, 그렇지 못한 국가는 세계사에서 어떻게 되었는지 공부는 하셨는지 궁금할 정도네요.


2. 중국의 성장률과 현 부채 상황과 미국과의 무역전쟁


왜 여기서 그 누구의 편도 들지말고 중립적 입장을 가져라고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우선 부채현황에 대한 이야기도 거의 없었으며, 현재 미국이 진행하는 금리상승과 중국에 대한 보복관세등 조치가 무역전쟁이 시초점이고 이것을 대한민국이 중립적으로 스위스처럼 컨트롤한다(?)

그러면 스위스 예시를 들고 오셨어야하죠. 시간이 없어서?

스위스 예시는 현상황과 들어맞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렇겠죠.


국방력이 비등한 국가들끼리 둘러쌓인 구조에서 스위스가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중립국으로 국방력을 키웠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불가능하고 무역전쟁 중 어느쪽 편 안들려다가는 서로 이중과세 물리면서 수출중심 국가경제 거덜납니다.


예시로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그 이상은 플라자협정을 통해서 일본이 힘이 극대화하자 미국이 무역과 화폐조절로 일본을 누른 경우입니다. 중국이라고 불가능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중국 대부분의 외채가 미국 달러에 속해있기 때문에 중국 정부로서는 경제 발전에 타격이 입는다면 아직 국방력이 미국에 준하지 않기때문에 불가능합니다.


3. 중국 공산당에게는 전쟁이나 일자리밖에 없다.


이것은 옳은 설명입니다.

하지만 전쟁을 하지않는다? 과연 그럴까요?

중국은 주변국과 영토싸움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반중시위 몽골의 반중시위 수십여개의 나라들에서 반중시위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과연 중국이 가만히 경제발전이나 하려고 했으면 반중시위가 일어났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공산당의 일당독재는 뭘 먹어도 배고픈 광견병 걸린 개나 다름없습니다.

독재정치의 문제점은 국내 여론을 잠잠하게 하려 타깃을 밖으로 돌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박정희 독재정치나, 독일 나치 히틀러, 이탈리아 파시스트 무솔로니, 소련의 레닌과 스탈린, 전범 일제 정부도 다르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역사적으로 볼 때, 파시스트구조라는 것입니다.


중국의 개발은 인구구조상 공급에 비해 수요가 더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갈수록 더뎌집니다. 


지금 중국인들 생각은 지금 참으면 앞으로 강대국의 인민으로서 군림한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중간에 미국과 EU의 태클이 들어오면 어떨까요?


일자리 창출이 안되고 사회 불안이 조성되겠죠. 

그렇다면 비판받는 공산당은 무엇을 할까요? 바로 포커스를 주변국과의 전쟁에 놓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본이 잘했죠. 한반도를 침략하고 만주국을 만드는.


물론 국제여론에 따라 그렇게 전쟁이 되지는 않습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처럼 어느 한편도 서지 못한 국가는 크림반도를 그냥 내줘버릴 수 있죠.)


스프래틀리 군도, 아루나찰프라데시, 아크사이친, 카슈미르, 파라셀 군도 등등 


작은 영토를 사이에 두고는 전쟁할 준비는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그러나 중국은 경제식민지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통-생산부터 기업을 매수하고, 엔터테이먼트 사업을 통해 중국화 시키며

언론을 인수하여 친중화 시키는 전략이죠.


현재 친중정부를 가지고 있는 국가의 대부분은 중국자본이 거의 점령한 상태입니다.


4. 시진핑은 절대 추호도 부패가 없다?


독재정치를 했던 어떤 국가도 부패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박정희도 말이죠. 그런데 과연 시진핑이 부패를 이겨낸다?


단언하는 말도 참 웃긴것 같습니다.


언제나 부패는 터져나와야 실상을 알게됩니다.


박근혜도 터지기 전에는 아무도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비판하는 진영도 없는 중국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시진핑이 자신의 이득이 되는 사업 하나 조차

모를까요?


모른다면 시진핑이 바보거나 경제에 대해서 지식이 없어 그 자리에 앉으면 안되는 사람일겁니다.

모두가 똑같진 않으니 시진핑은 다를것이다.라고 말하겠지만, 

중국의 위기가 시작되면 실상을 알게 될 겁니다.



결론적으로 


중국의 문제는 해외 전문가들 의견으로는 부패를 견제하는 장치가 없는 독재정치가 경제를 갉아먹을 것이다 입니다.


중국은 아직도 꽌시가 있어야 사업이 가능하고, 지금은 투자발전과 국내 법체계를 동원하여 해외자본을 잡아먹는 형식으로 발전을 이루고 제조업으로 농민공의 노동력을 갈아서 만든 부분입니다.


발전한 부분도 있고 더 나아질 부분도 있겠지만, 근본은 안변한다는 것이죠.


이는 미국과 이제 시작되는 무역전쟁과 주변국들의 반중성향이 노골적으로 더 드러나게 되면


중국은 쥐죽은듯이 있는 듯 하면서, 경제력을 통한 주변국 땅따먹기, 그리고 국방력 확장을 통한


미국등 서양 국가들과의 대립을 시작할겁니다.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중국이 왜 문제가 있는 국가인지도 절반은 할애했어야 했습니다.


왜 반중시위가 일어나고, 정치적 패러독스가 있어 역사학적으로나 경제학적으로 볼때 어떻게 되는지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들은 무시한체 


중궈 짜요!

한궈는 중국 대단하게 봅시다. 라고 하는 관영매체에서 대국굴기 프로그램 한부분 띠어다가 보여주는 듯합니다.



참으로 내용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생각이 들어 적습니다.



PD분들은 좋은 의미로 조영남 교수님과 이런 시간을 진행했다고 하겠다고 하지만

부디 대한민국의 대표 방송국이자 언론사라면 중립성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조인스 계정 허***** 2018-06-22 09:06:30
    중국 일대일로 정책은 실패하고 시진핑은 조만간 죽거나 망명할텐데

    전문가가 아니라 시진핑 앞잡이란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리차드기어가 달라이라마 만났다고 일이 끊켰다면서 말하던데

    저거 보고 생각했죠 연예인이 일자리 때문에 매국노짓 하는구나~그러면서 더러운 입으로 이순신장군 을 말하다니~한심 하더이다
  • 조인스 계정 김***** 2018-06-21 21:21:11
    저도 보면서 한심했습니다 ㅡ 저런식으로 대국민방송하는데 앞날이 캄캄했네요ᆢ
  • 조인스 계정 송***** 2018-06-21 01:18:46
    동감합니다 ㅡㅡ 결국 예상한대로라서 짜증 설명은 잘하시지만 그 내용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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