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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감

너무 재밋게 또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조인스 계정 정***** 2018-03-22 PM 12:27:36 조회 908 추천 0

미화되는거 아니냐 편하게 보이는거 아니냐

그런식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지적 인지 능력과 정보의 취사선택 능력이 충분치 않다는 걸 자인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면 영화는 어떻게 보고 예능은 어떻게 보시나요?

심지어 이게 무슨 범죄자를 미화하고 교도소도 아름다운 곳이다를 보여주는 프로로 보셨다구요?ㅋㅋㅋ


프로그램의도가 "교도소는 나쁘고 힘든곳이다" 이거 하나만 있는게 아니에요..

시청률도 필요하고 

재미도 있어야 하고 

안전도 생각해야 하고 

현실도 보여줘야하고.


정 불만이면 그걸 다 충족시키려면 어떤걸 고쳤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보시죠.

그럼 연예인 한명씩 찢어서 실제 수감자들 방에 넣고 찍을까요?


그런 여러측면에서 꽤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실제 교도소를 우선 보여주는 거의 최초의 시도였고

그 와중에 일부 부작용도 있을수 있으나

무슨 일부러 왜곡하고 편한곳으로 보여주려한 의도는 느껴지지않았습니다.


그 와중에 시청의 재미도 주었구요.

또 출연진분들의 진심과 고민들도 충분히 느껴졌고 공감되었습니다.


피디님, 출연진 및 스탭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여기 소감게시판의 악플들에 너무 신경쓰지마시구요.

포털같은데에는 칭찬이 훨씬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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