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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종영 https://tv.jtbc.co.kr/pretty 

시청 소감

재미지네요

조인스 계정 이***** 2018-04-23 AM 1:31:28 조회 301 추천 10

 드라마를 좋아하는 시청자로서 시청소감을 굳이 올리는 일은 거의 없었지요 

최근 몇년 동안 이렇게 재미지게 보았던 드라마는 없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또 글을 올려 보네요


드라마에 현실을 모두 담을 수 없음을  너무 잘 알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라는 작품은 현실은 70~80%정도 담고 있다고 생각되요 상황따라서는 거의 90~100%정도 일때도 있구요

특히 회사에서 여직원들이 맞닥들이는 현실!! 그리고 대처하는 여직원들의 다양한 모습들!! 많이 비슷해요 상사들의 추태 역시 쉽게 볼 수 있었지요!! 역겨움 그 자체~~

금대리 처럼 행동하고 말하면 생활하기 힘들지요!! 저도 경험한 일이었으니까요.. 그렇다고 진아처럼 상사를 대하는 '윤 탬버린'과 같은 여직원도 흔치 않지요!! 

진아엄마는  울엄마랑 씽크로율이 90%정도 되거든요  울엄마도 그랬답니다.   진아와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나이먹어가는 30대 딸 걱정 땜에 잠 설치시던 울엄마 모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모녀 옥신각신 장면에서는 눈물은 왜 그렇게 나던지...!! 

우리는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지요 그리고 다른이들의 생각을 접하기도 하구요 

40대 후반인 제가 직장생활과 결혼 그리고 우정 가족애를 그리는 모습에 감정이입이 되는 것은 그만큼 현실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겠지요.. 주변 친구들과도 공감대를 느끼고 있으니까요..


작가님과 감독님께 감사드려요

십수년전에 잊었던 나를 소환시켜 주셔서~^^ 

좋았던 기억도 나빴던 기억도 모두 내 모습이었으니까요~~~

정말 더 감사한건 정해인이라는 배우를 통해 "사랑은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표현해 주셔서~~*^^* 


끝까지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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