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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종영 https://tv.jtbc.co.kr/pretty 

시청 소감

작가님께~~감사요

조인스 계정 이***** 2018-04-24 AM 5:25:13 조회 402 추천 5

 다른 시청자들의 소감을 읽다 몇 줄 올려봅니다

작품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작가님의 생각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남친을 '개규민'이라고 부르는 걸 보고 딱 맞다 싶었어요

별명을 더하자면 '진상개규민','쫄보개규민'ㅋㅋㅋㅋ

분명 개규민은 좋은 대학 그것도 서울대!! 거기에 잘나가는 로펌의 변호사!!

항상 1등이고 원하면 모든걸 갖을 수있었던 개규민의 환경!!

그런데 하자가 너무 많은 덜 자란 어른 !!

성추행을 시도하다 넘어지며 "엄마"라고 외치는 외마디 대사!!

모두 담겨있다 느꼈습니다. 

진아역시 미성숙된 어른!! 

준희 나이는 그 둘 보다 어리지만, 어느 누구보다 성숙된 성인!!

자라온 환경은  성장을 바르고 빠르게도 하지만 더디고 옳지 않은 길로도 갈 수 있지요


진아는 성추행을 당하고 준희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장면!!

그리고, 핸드폰을 바꾸겠다고 개규민 차에......!! 

또, 준희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장면!!

고딩인 제 딸이 이해가 안된다고 빨리 경찰에 신고해야한다고~~ 난리!!

맞지요 신고해야지요 당연히!!! 그리고 단죄 받아야지요!! 경찰에 잡혀가는 개규민!! 모든 가족이 다 알게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는것이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이건 드라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 반영이 너무 리얼해서 난리!!!

모든걸 현실속에 100% 맞추어 상황을 전개해 간다면 jtbc 사건반장을 보면 되지않을까요??


드라마를 보면서 청춘남녀의 사랑. 그 이야기 속에 우리가 처해있는 사회현실을 현재 방영 드라마중 가장 비중있게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다 생각되요 드라마에 민감한 현실을 담을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자체만으로도 변화되고 있다는 반증아닐까 생각됩니다. 

고구마 백개 먹은 듯한 진아가 시원한 탄산음료 먹은듯 변하는 것 처럼 

우리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할 수 있게 작가님의 현실을 담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다음회차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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