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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영화 모르는 이야기 방구석1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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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3 종영 | https://tv.jtbc.co.kr/movieroom

시청 소감

논란만으로 핵심 출연자를 하차시키는 프로는 아닐 것이라 믿습니다.

MOON 2020-05-12 AM 11:30:50 조회 664 추천 11

방구석 1열을 첫방송 할 때부터 꾸준하게 보았던 시청자입니다.

본방 사수를 못하는 날에는, 티빙이나 왓챠를 통해서 다시보기까지 꾸준하게 보고 있었지요.


중간에 잠깐 어떤 이유로 변영주 감독이 안나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 시즌동안에 방구석1열 솔직히 재미 없었습니다. 아마 그 공백기에 시청률도 낮았을 거 같은데요.

아마 이런 여론은 프로를 만들고 있는 제작진들이 누구보다 더 잘 알리라 생각합니다.


변영주 감독의 캐릭터는, 영화의 전문가이자 인생의 멘토로서 적당한 위트를 담당하며

전체 주제를 관통하는 귀결을 해주거나, 혹은 핵심 메시지를 정리해주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이 캐릭터는 다른 어떤 영화감독이 온다고 대체되지 않는 것임을 이미 공백기때의 시청 이탈을 통해 아시리라 생각하고요.


시청자로서, 변영주 감독의 통찰과 식견, 그리고 유머러스한 입담이 방구석1열을 계속 본방사수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성규, 장윤주 MC들과의 티키타카는 깨알같은 재미 요소이고요.

지금의 방구석1열 체제가 저는 가장 즐겁고, 이 라인업이 깨지거나 흐트러지지 않기를 시청자로서 간절히 바랍니다.


현재 두 주장 간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문제를 두고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혹은 악의적으로 현 상황에서 부정적인 측면만을 강조, 악용하는 사람들에 휘둘려

방구석1열을 본방사수하게 하는 핵심 출연자를 섣불리 하차시키는 프로는 아닐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더이상 방구석1열을 응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방구석 1열을 변영주 감독님 덕분에 보기 시작한 튼튼한 지지층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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