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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영화 모르는 이야기 방구석1열
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2/01/23 종영 | https://tv.jtbc.co.kr/movieroom

시청 소감

죽지도 않고 3화에 또 옴

주경섭 2018-05-18 PM 8:26:38 조회 441 추천 2

방구석 1열에는 영화감독, 가수, 작가, 아나운서같은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합니다. 

그러니까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다양한 이야기가 나와야죠. 그러나 방구석 1열은 계속 하나의 테마를 정해놓고 영화를 골라 그에 대한 이야기만을 합니다. 지금까지 남북관계, 부패권력, 민주화운동, 다음에는 갑질등

이 프로그램이 영화 프로인지 사회 프로인지 헷갈립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라면서요. 

인문학에는 철학도 있고 예술도 있습니다. 영화의 예술적 성취에 대해서는 왜 아무도 얘기를 안하죠?

거기다 다들 영화에 대해 쓴소리를 안 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한 방의 모두가 영화를 좋게만 볼 수 있나요? 아무리 좋은 영화여도 개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아무도 그런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예로 이번 택시운전사에서 마지막 '분노의 질주'는 왜 그냥 넘어갔나요.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한 장면들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주시는 것도 시청자는 보고싶습니다. 

+) 왜 아직까지 외국영화는 하지 않나요? 꼭 감독이나 출연진 모셔야 그 영화 할 수 있나요? 1,3회는 그렇다쳐도 부패권력, 갑질에 대항하는 외국영화도 많은데 왜 계속 한국영화만 다루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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