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현재 패널을 보면, 영화 잡지 편집장 1명, 영화 감독 1명, MC 2명.
이렇게 있는 상태에서 보통 게스트가 주로 영화감독이 1명 이상이 나옵니다...
그러면, 영화 관계자들만 항상 3명에서 4명 가까이 됩니다.
전에 변영주 감독이 고정으로 있을 때도 그랬습니다....
전문가들이 많으면 당연히 전문지식이 많아서 좋은 것도 있지만, 아는게 많기도 하고,
자꾸 전문지식을 서로 나누려는 경향이나 시청자에게 알려주려는 경향도 있어서 프로그램이 너무 교양 위주로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든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뭐 꼭 장도연님이 좋거나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 포지션에 영화 관계자 같은 전문가만 넣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이 지루해집니다... ㅜ
제가 이 방송을 보는 이유는 대부분은 본, 영화들을 재미있게 같이 떠드는 모습을 즐기고 싶어서입니다.
그에 부수적으로 여러 배경지식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거구요...
그래서, 그냥 장도연님 같은 재밌는 분이 MC말고도 있는게 더 좋습니다....
- 이전 장도연씨 자리에 영화 관계자 패널을 두었으면 합니다
- 다음 카트라는 영화 다뤄주세요!! 비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