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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감

본분을 다해주시기를..

조인스 계정 전***** 2019-08-25 PM 4:29:20 조회 236 추천 8

 드라마가 사회적 문제를 다룰때는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다가서되 파장까지 생각하셔야하지않나요? 

 학폭미화는 물론 가해자에 대한 같잖은 타당성부여. 하다하다 이제는 성소수자를 악역과 엮어 우습게 다루시려는군요. 왜 어리고 미숙하다는것으로 큰잘못도 이해받고 용서받고 미화되는것이 악역에게만 해당되는거죠?? 주인공은 강하고 담대하니 여기저기 쳐맞고 빼앗기고 끝끝내 참고 용서해야하요? 

 작가님은 그 시절 연애한방이면 모든게 빛나던가요?  시청자수준을 뭘로보십니까?. 악역과 조연들에게 들일 그 노력과 열정으로 주인공에 대한 서사를 쌓으셨어야지요.처음 드라마의 시놉을 지키셨어야지요. 정말 무슨 외적인 압력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지인중에 작가님처럼 글쓰는 분이 있습니다. 극전반과 모든 에피에 개연성을 부여하고 서사를 쌓기위해 얼마나 긴시간 고민하는지 봐왔습니다. 작가는, 작가라면 당연히 그런건줄 알았습니다. 본분을 다하지 않으시는 작가님의 작품을 다음부터 볼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열여덟의 순간은 배우들과 초반회차에 대한 애정으로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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