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줄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줄일기 앱을 운영중인 스타트업 대표 배준호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
지난 14회 엔딩에 저희 앱이 ‘한줄일기’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또 연락을 주셨습니다.
가명으로 등장했지만, 그 날 이후 평소보다 몇 배나 트래픽이 높아졌습니다.
‘아~ 이래서 PPL을 하는구나..’ 공짜 혜택을 누리면서
더 열심히 키워서 진짜 PPL도 해보자 저희끼리 다짐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 스탭들님. 모두 감사합니다.
방송국에선 별일 아닐 수도 있는데, 내가 오버하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어
이 글을 쓰는 걸 미루고, 또 주저하고 했지만은..
그래도 이번이 세줄일기의 첫 TV출연이고,(그것도 jtbc와 이병헌 감독님 작품^^)
그냥 쓱~ 지나가는 행인이 아닌 엔딩의 씬스틸러로서
스토리를 끌고 가는 당당한 모습에 꼭 감사인사를 전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세줄일기가 사람들 사이에서 이렇게 컸으면 좋겠다라는 저희의 바램 그대로 등장해
다른 시청자분들보다 저는 더 뭉클하게 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세줄일기에 새로운 서비스를 또 준비중입니다.
홍대와 은정이 서로의 진심을 나눈 것처럼
계속해서 진심을 전하는 일기앱으로 커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 때도 또 이번처럼 쓱~ 하고 등장할 수 있는 인연 만들 수 있길 기대하며^^
제가 대표다보니 좀 말이 많았네요..;
항상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지금처럼 사랑 많이 받는 jtbc 되주세요.
감사합니다.
배준호 드림.
- 이전 고급 대본집 원해요!!꼭 출판해주세요!!
- 다음 대본집 내주세요 댓글 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