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소감
- HOME
- TV
- 고민을 입력하세요 GOSTOP <고스톱>
- 시청 소감
정말 너무 불편하네요
리플레이 두 사연.. 보는 내내 너무 불편했습니다.
두 사연이 나왔을 때 좀 더 다각적인 시선으로 문제에 접근할 줄 알았습니다.
특히 워킹맘에 대한 사연은, 당연히 엄마의 희생이 맞다는것, 아름다운 희생으로 포장하는 것,, 왜 퇴사는 여자, 엄마의 몫인지, 남자/남편은 해당 고민의 주체가 아닌 3인칭적으로 접근하는건지... 기본적으로 깔린 전제가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오랜시간 한국 사회에 자리잡아 온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패널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지만,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선 다른 시각을 갖고 문제제기 할 수 있는 사람도 패널로 들어와야하는 건 아닌지요?
이런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거라면, 추석특집으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댓글 ( 0 ) 새로고침 게시판 관리기준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사진 첨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