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음악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애청자 입니다. 음악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쳐주어 시청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JTBC!  슈가맨으로 한때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분들을 소환해주니 그 시절의추억에 잠기게 해주고 즐거윘던 시절들이 회상이 되네요. 심리적으로 행복했던 옛일을 이미지로 잘 간직하고 있으면 현재의 아픔이 치료되기도 한답니다. 절묘한 심리적 기제를 잘 활용한 음악 콘텐츠 칭찬합니다. 이번주 문주란/신신애 편 엄청 몰입해서 보았네요. 감사해요

쇼맨으로 정승환(문주란님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선우정아(신신애님의 '세상은 요지경 ')님께서 신세대 감각에 맞게 편곡하여 옛노래가 멋진 젊은 음악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Old and New가 절묘하게 교차하는 음악적 센스를 안겨주었습니다.

슈스케와 슈퍼밴드 오디션에 두번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자작곡과 편곡으로 천재적 음악성이 입증된 케빈오! 쇼맨으로 출연하면 발라드. 신스팝. 밴드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슈가맨의 상황과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음악 선물이 기다려집니다.

유재석님팀 보다는 유희열님팀의 쇼맨으로 나오면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유희열님이 작곡 전공이라서 음악인으로서 서로를 더 이해할거 같습니다.

케빈오를 쇼맨으로 꼭 출연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