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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2020년 7월 3일 종영
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07/03 종영   https://tv.jtbc.co.kr/jtbc4singer3

시청 소감

교수님의 일침.

조인스 계정 장***** 2020-06-15 PM 9:28:13 조회 1398 추천 136

1. 결승 진출자 12명을 고르면서 그 어떤 경연자들보다도 블렌딩이 잘 되고 본인의 파트에서 기둥 역할을 하면서, 더 나아가 테너 파트와 베이스 파트를 넘나들면서 일당백의 역할을 했던 원탑의 베이스 구본수씨를 탈락시킨 이유는 무엇인지 심사위원들과 제작진들에게 정말 묻고 싶습니다.


2. 시청자들이 이렇게나 격하게나 분노하는 것은 단순한  팬심으로 구본수님이 탈락한 것에 대한 항의나 떼쓰기가 아닙니다. 이 사태를 보면서 시청자들은 사회로부터 느꼈던 불의와 불공정함을 이 프로그램에서 몸서리처질 정도로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엔젤'과 '레퀴엠'을 이제는 부를 수 있는 팀이 해체되었습니다. 제작진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이 팀을 해체하는 것이 의도였을까요? 어떠한 팀을 1위로 만들고싶다는 구상이 있는 상태로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인지 그것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4. 옥 모 심사위원은 구본수님에게 리듬감을 지적했지요? 베이스는 화음에서도 기둥의  역할을 하는 파트입니다. 구본수씨는 기둥의 역할을 그 누구보다도 충실히 감당하고 있었고,  그 어떤 곡에서도 리듬감이 흐트러지거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사중창에서 베이스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고나 그런 지적을 하는 것인지 심사위원으로서의 자질이 무척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그러한 지적은 마치 역도선수 장미란 선수에게 춤추며 역도를 들라는 것과 같은 요구입니다. 가장 프로그램의 취지에 걸맞는 훌륭한 싱어를 그 어떠한 이유로 탈락을 시킨 것인지 납득이 되지 않는 시청자들은 지금 심하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5. 팬텀싱어는 한사람의 훌륭한 솔리스트를 뽑는 게 아니고 잘 어우러지는 사중창 멤버를 뽑는 경연이라고 누차 말하던 윤 모 심사위원, 경연의 의도를 그렇게 강조하여 말하면서 그 의도와 일치하지 않는 결과들을 내놓는 것은 무슨 부조리인가요?


피아니스트 김혜영 ㅡ 유투브 영상 중.


대답해보세요. 입 꾹 닫고 있지 말고. 

역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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