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를 사랑한 찐팬입니다.

팬텀싱어3가 종료된 후 더이상 TV에서 아티스들의 모습과 노래를 들을 수 없어 무척 아쉽습니다.

이웃 방송국의 ㅁㅅㅌㅌㄹ은 여러 파생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언텍트 시대에도 아쉬움이 덜하게 배려한 점 돋보이고

매주마다 가수들이 나오는 모습을 보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팬텀싱어1,2,3를 모두 보았고 매 시즌마다 나름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팀이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번 팬텀싱어3는 정말 레전드로서 기존 시즌1,2에 비교가 안 되는 클라스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고퀄의 아티스트들을 방송 이후에도 볼 수 있도록 JTBC 측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크로스오버에 대해 아직 낯선 시청자들에게 문화충격도 주시고... 코로나 장기화로 공연들이 모두 취소 또는 연기되는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티스트들과 그들을 보고싶어하는 팬들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팬텀싱어3 출연자들이 모두 훌륭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국가대표성악가 베이스바리톤 길병민님을 원픽으로 결승에서는 레떼아모르팀을 응원했습니다. 어느 한 명의 아티스트나 한 팀만을 위한 프로그램에 어려움이 있다면 결승에 진출했던 세 팀을 모티브로 해서 재미있고 멋진 방송 송출해 주셨으면 합니다.

JTBC에서 탄생한 팀들이니만큼 JTBC에서 키워주는 게 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JTBC에서 방송만 제작해주신다면 나머지는 아티스트들과 팀에서 레전드가 되도록 만들 것입니다.

자리를 좀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TBC~!!!

이 젊고 유망한 예술가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