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요 메뉴 영역

본문 영역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시청 소감

청소년에 대해 디테일하셨음 좋았지 않았나요?

조인스 계정 배***** 2020-05-19 AM 7:51:26 조회 1592 추천 0


본방을 한번도 놓친 적 없고 재방도 몇 번씩이나 봤는지 몰르겠네요.

최종회는 정말 너무 멍해지더라구요..


준영이 또래 아들을 두고 있는 엄마로써 열린 결말이라지만 이건,,, 멍때리기였네요

준영이가 엄마 아빠 다 꼴보기 싫어서 가출했다면 한달이 알맞지 않았을까요?

더 긴 가출을 ㅠㅠ 엄마가 직장 다니면서 평온하게 아들을 기다리며 지낸다는거 ...

한국엄마들 정서에 글쎄요 ,,, 아니옳시다 일 거 같습니다. 실종 상태네요ㅠㅠ

작가님이 청소년에 대해 조금 들여다 보고 쓰신 거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준영이가 집 나와서 그룹홈이나 청소년 쉼터에 있었다 그럼 몰라도,,

차라리 지선우가 준영이에게.. 

집에 언제 올꺼니? 엄마보러 집에 올래? 

이러면서 카톡을 읽은 숫자가 없어지는 건 아들이 읽었다는 건데..

이런식으로 끝이 났다면 낫지 않나요?


후원이나 하면서 아들의 가출을 기다린다? 전단지 돌리면서 실신한 상태로 아들찾는 엄마 모습이지 않을까요?

너무 실망했습니다.

좀 더 디테일한 것을 바랍니다..

원작을 한국 정서에 맞게는 대입해 줘야 무리수가 없지 않을까요?

준영이 얼굴이라도 뚜렷이 보여주시던가...

저는 촬영컷에서 김희애님이 전진서 끌어안은 사진을 봐서 그제야 돌아왔긴 왔구나ㅠㅠ

그 장면이라도 위안삼으며 안도의 한숨을,,, 지으며 드라마에서 빠져나오고 마무리 했답니다..

다음엔 좀 더 디테일해 주세요^^

  • 카카오 계정 고***** 2020-05-20 20:30:39
    준영이가출이 충격이지만 세상엔 생각보다 이기적이고 또라이같은 부모들이 많잖아요 전 흔해빠진 한국정서에 맞는 결말이 아닌 드라마내내 중심이었던 태오선우의 파격행보에 맞는 결말이라 괜찮았어요 물론 인규사건등 흐지부지 끝난부분도 없잖아 있지만 실제 부모이혼으로 어린자녀들이 가출해 가족이 완전 해체된것도 목격했기에 마주하고 싶지않은 현실의 한부분을 반영했다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2020-05-20 20:24:09
SHOPPING & LIFE

하단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