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고 있습니다.^^
게시글은 처음인데...
장면이 참 예뻐서 좋습니다.
손을 몇번 잡아 주셨는데 전 그 장면이 너무 좋았거든요..
2화때였나? 전화를 떨구는 손..우산을 전달하는 손..
서울의 따뜻한 숨은곳을 담는 이수의 카메라 앵글도 참 예뻤습니다.
오늘은 준수의 사랑이 예뻤다가 아팠다가 그 품이 넓었다가 작은것에 감사하는 디테일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뮤지컬홀의 계단을 올라오는 우연의 표정만 보고도 그 마음을 알아채고 살짝 아파하는 준수(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만^^;)의 표정이 안타깝다...라는 공감이 느껴지더군요...
우연의 집앞에서 기다리는 준수를 보고 심쿵. 했습니다.^^
좋은 드라마 감사드리고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이전 6화 너무 좋았어요
- 다음 오늘 정말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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