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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소개

  • 인조 이덕화의 사진
    인조 이덕화 시대가 만든 비운의 군주…
    조선 제16대 왕. 선조의 손자로 정원군의 맏아들.
    비는 한준겸의 딸인 인열왕후(仁烈王后)이며, 계비는 조창원의 딸인 장열왕후(莊烈王后)이다.

    병자호란은 인조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앗아간 악귀 그 자체였다. 청국의 태종, 홍타이지란 인물에게 절하고 머리를 땅에 찧었다. 피가 흘렀다.

    그리고 자신이 아끼던 아들과 며느리가 짐승의 땅으로 끌려갔다. 눈물이 마르지 않고 가슴을 타고 흘렀다.
    치욕과 고독 속에 있던 인조 곁에 김자점이 후궁으로 자신의 딸을 궁에 들여놓는다. 얌전... 그녀였다.

    인조에게 있어 얌전은 더할 나위 없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였고 안식처였다.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답고 매혹적인 그녀의 몸은 안으면 안을수록 성욕의 갈증이 더해갔다.

    그렇게 조선의 군주이기 보다 오직 자신의 애락을 위해 살던 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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