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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장태준 역할의 '이정재' 이미지

등장인물 소개

  • 윤혜원 이엘리야의 사진
    윤혜원 이엘리야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의 보좌관
    장태준 의원실 4급 보좌관, 31세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잘하는 건 없어도 못하는 건 없어야죠.’

     

    쉬운 일이 아니라 옳은 길을 생각한다.
    스스로를 옹호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싸운다.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뛰어들었지만, 이제 신념을 위해 일한다.

     

    국회에 오기 전 기자 생활을 했다. 수습 딱지를 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난 사건. 힘들어하는 혜원을 지켜보던 태준은 보좌진 일을 권했다. 과거와 마주하고 상처를 이겨내야 한다는 말에 혜원은 망설임 없이 일에 뛰어들었다.

     

    80%가 남자인 보좌관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치열하게 살았다. 밤샘 야근에도 시간을 쪼개 정책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도 각종 미디어와 의제 법안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인생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일에 몰두하는 그녀에겐 오히려 휴일이 어색했다.

     

    의원이 된 태준이 혜원을 4급 보좌관으로 채용하자 수많은 뒷소문이 돌았다. 혜원은 소문을 무시하고 묵묵히 업무에만 집중했다. 그녀 주위엔 언제 끊어질지 모를 활시위 같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어떤 어려움도 감내할 것이다.
    그래야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진실을 털어놓은 이들을 지켜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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