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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 고교 로맨스 '어쩌다18'  https://tv.jtbc.co.kr/18again

 

등장인물 소개

  • 오경휘 최민호의 사진
    오경휘 최민호 (28세→18세) 지금은 훈남의 정석이 된 왕년의 찐따.

    백제대학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겉만 보면 시크하고 과묵한 캐릭터. 하지만 알고 보면 은근 지적허영심이 있는 인간. 물론 본인은 절대 인정하지 않지만.

     

    걸어 다니는 트라우마 덩어리. 엘리트 코스를 정석으로 밟았지만 중간, 중간, 흙탕물에 발이 빠진 적이 몇 번 있다. 그 첫 번째가 과학고 입시 실패. 이때부터 그의 인생이 제대로 꼬이기 시작했다. 왜냐, 차선책으로 들어간 일반 인문고에서 그의 인생 통틀어 가장 큰 굴욕. 바로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됐기 때문에! 그리고 그 폭력에 지쳐 그가 열여덟 살 때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기 때문에!

     

    물론 다행히 그는 죽지 않았다. 아니, 죽으려고 했는데, 죽을 자신도 있었는데! 정말 정말 이 세상 하고 끝내고 싶었는데 제기랄. 죽을 수가 없었다!  난데없이 끼어든 한 여학생 때문에 말이다!

     

    “근데 너 야동은 지우고 죽냐?”

     

    늘 창가 자리에 엎어져 자던 긴 생머리 여자애. 어쩌다 눈이 마주치면 “뭘봐?” 싸늘하게 노려보던 그녀 때문에 결국 자살을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 안가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 그 맹랑한 여자애가 돌연 자살을 했단다. 대체 왜..? 어째서..? 그 질문은 10년 동안 단 하루도 그를 놓지 않는 족쇄가 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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