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위해 만든 제단에 올라가 생각에 잠긴 연산군
임사홍의 큰 축하에도 불구하고 연산군은 자신이 불효자가 되버린 사실을 안다.
어머니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고 떠난 할머니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운 연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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