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배관을 붙잡고 위태롭게 매달려있는 현태(박혁권)를 구출하기 위해 119까지 동원되는데...
그 현장에서 은주(임성민)와 명진(최은경)의 모습을 보며 의아해하는 서래(김희애)
결국 현태는 무사히 구출되지만 지금부터 시작된 명진과 은주의 육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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