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초대손님 - 유인촌 예술의전당 이사장
유인촌 예술의 전당 이사장은 "이명박 대통령은 굉장히 차갑고 일에 투철한 분이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1989년 당시 KBS에서 방송된 '야망의 세월'에서 샐러리맨의 신화를 일군 이명박 역할을 연기하며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유인촌 이사장은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굉장히 차갑고 일에 투철했고 흐트러진 모습을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대통령이 된 지금도 '차가운 일벌레'라서 국민들에게 인기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세월이 지나면 달라지고, 이해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당시 버스 전용차로 도입으로 비난여론에 직면했을 때 "일 좀 덜하고 대선 준비를 하시는 게 어떻겠느냐" 조언했지만 "욕먹더라도 할 건 하자"고 답한 걸 보고 이 대통령을 '국가 지도자'로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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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MB 첫 인상? 차가워 대통령 돼도 국민들에게.."
등록일 2012.05.06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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